한림대 HUSS 사업단, ‘글로컬 인사이트: 실크로드 문화유산과 중앙아시아 지역사회 탐구’ 프로그램 개최

<사진: 한림대 HUSS 사업단 해외 탐방 프로그램 기념사진>
한림대학교(총장 최양희)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사업단이 중앙아시아 지역의 역사·문화 유산을 현장 중심으로 탐구하는 ‘글로컬 인사이트: 실크로드 문화유산과 지역사회 탐구’ 해외 탐방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6월 23일(화)부터 28일(일)까지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 일정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지역 가치가 형성되는 과정과 활용 방식을 직접 관찰하고 비교·분석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운영됐다. 참여 학생들은 도시별 장소를 연계해 지역의 역사적 맥락을 이해하고, 문화적 자원을 현대적 관점에서 해석하는 인문사회 융합적 사고를 강화했다.
1일차에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의 아미르 티무르 광장과 나보이 극장 등 주요 거점을 중심으로 도시의 문화적 분위기를 파악했다. 이어 2일차에는 사마르칸트로 이동해 아프로시압 박물관과 울르그벡 천문대, 샤흐이진다 등 역사·학술 유산을 답사했다. 레기스탄 광장과 비비하눔 모스크, 구르 에미르 등 대표 유적에서는 유산이 집적된 공간 구조와 전시·교육 관점의 의미를 함께 살펴보며 지역 가치의 보존과 확장 가능성을 점검했다.
3일차에는 타슈켄트 소재 우즈베키스탄 국립 세계언어대학교에 방문해 문화적 이해와 학문적 협력의 접점을 구체화했다. 행사는 ▲현지 대학 한국어학과 학부장의 환영사 ▲한림대학교 HUSS 사업단장의 인사말 ▲우즈베키스탄 국립 세계언어대학교 학생들의 태권도·소고춤 공연 ▲학교 내 한국어 교육 시설 탐방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현지 학생들의 태권도·소고춤 공연은 KOICA 연계 한국 문화 교육의 결과물로 의미가 깊다. 4일차에는 카자흐스탄 알마티로 이동해 현지 문화와 교육, 기업 현장과 연구한 중앙아시아 답사 일정이 진행됐다.
특히 고려극장 방문과 아블라이칸 국제관계 언어 대학교 관계자 면담, 태웅 로직스 지사 및 침블락 등 방문으로 참여 학생들은 역사·문화적 맥락을 기반으로 서로 다른 지역의 가치가 형성되는 과정을 확인했다. 이를 통해 국제적인 환경에서 새로운 지역 가치를 발굴하고 협력의 기반으로 확장하는 융합적 사고를 강화했으며, 학생들의 향후 취업·진로 관점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 참고점도 마련했다.
김민호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사업단장은 “이번 해외 탐방은 학생들이 중앙아시아 지역의 유산과 공동체를 직접 관찰하고, 언어·문화 교류부터 지역 가치의 활용 사례까지 연결해 살펴볼 수 있는 도약 지점이 되었다”며 “학생들이 이번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인문사회 융합인재로 성장하고, 지역의 가치를 더 창의적인 관점에서 확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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