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 'AI 입학 도우미' 오픈…입학 상담 AI 전환 가속
- 단순 키워드 검색 넘어 '의도' 파악…답변 출처 명시해 신뢰도 확보
- 24시간 다국어 지원으로 글로벌 인재 유치 박차

<사진: ‘AI 입학 도우미' 탑재 사진>
한림대학교(총장 최양희)는 12월 10일(수) 거대언어모델(LLM) 기반의 ‘AI 입학 도우미’ 서비스를 정식 오픈했다. 이는 글로컬대학30 사업의 일환으로 입시 정보 제공에 AI를 도입해 입학 상담 서비스를 고도화한 것이다. 한림대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예비 신입생과 학부모는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맞춤형 입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AI 입학 도우미는 사용자의 질문 의도와 맥락을 정교하게 파악하는 것이 특징이다. 수시, 정시, 편입학에 관련된 복잡한 질문에도 정확한 답변을 제공하며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등 다국어 상담 기능으로 외국인 유학생의 접근성을 높였다. AI 입학 도우미가 답변하기 어려운 문의는 담당자에게 자동으로 연결되는 하이브리드 상담 체계도 갖췄다.
특히 입시 자료에 포함된 복잡한 표, 이미지, 비정형 정보를 AI가 정확하게 해석하고 답변할 수 있다는 것이 핵심이다. 답변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검색증강생성(RAG) 기술을 적용해 대학이 검증한 최신 모집 요강과 입학 규정을 실시간으로 참조하여 답변한다. 모든 답변에는 근거 문서와 페이지 출처가 함께 제시되어, 기존 생성형 AI의 문제점으로 지적되던 거짓 정보 생성(할루시네이션) 현상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신뢰도를 확보했다는 평가다.
고영웅 한림대 AI전략TF 위원장(교무처장)은 “AI 입학 도우미는 단순한 행정 편의를 넘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정보를 가장 정확하고 빠르게 제공하겠다는 한림대학교의 의지가 담겨 있다”며 “앞으로도 AI 기술을 대학 운영 전반에 능동적으로 접목하여 글로컬 대학으로서의 경쟁력을 입증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교육부 ‘글로컬대학 30’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한림대학교는 지난 10월, 학생이 태블릿으로 손글씨 풀이와 피드백, 채점을 받을 수 있는 ‘AI 선형 대수 튜터’를 도입하고, 전문분야 관련 연구자를 탐색하는 ‘AI 연구자 매칭 서비스’ 등 교육과 연구 분야 관련 AI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AI 입학 도우미로 AI 혁신 영역을 행정 서비스까지 확장했으며, 입학부터 졸업까지 이어지는 데이터·AI 기반 ‘K-University’ 표준 모델을 완성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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