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 현예준 학생, 글로컬대학 참여 학생 혁신 성과 발표 대회 ‘대상’ 수상
- 융합관광경영전공 현예준 학생, 정주 인재 양성 프로그램 참여 경험 담은 수기 발표
- 강원 지역 탐방에서 교통 개선안 제안까지…지역을 바라보는 관점과 진로 확장

<사진: 특성화지방대학(글로컬대학) 제2회 혁신 성과 콜로키움 발표 대회 대상 수상 기념사진>
한림대학교(총장 최양희) 융합관광경영전공 현예준 학생이 10월 1일(목)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특성화지방대학(글로컬대학) 제2회 혁신 성과 콜로키움의 ‘글로컬, 변화가 성과가 되다’ 참여 학생 혁신 성과 발표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현예준 학생은 한림대학교 글로컬대학 사업의 정주 인재 양성 프로그램에 참여한 경험을 수기에 담아 결선에서 발표했다. 지역에 거주하며 느낀 교통 불편과 수도권 취업 집중 현상에 대해 고민하던 현 학생은 학내 지역정주지원센터의 정주 인재 양성 프로그램에 참여해 춘천·정선·인제·홍천 등 강원 각지를 찾아 사진과 글로 기록하고, 지역 축제와 행사에도 꾸준히 참여했다.
지역을 소개하며 시작한 활동은 생활 속 불편 해소를 위한 개선안 제시로 이어졌다. 올해 초 열린 지역 정주 포럼에서 버스를 기다렸던 경험을 바탕으로 시내버스 노선·시간표 조정과 버스 정보 안내 개선을 제안했다. 또한 ‘로컬브릿지 랩 in 인제’에서는 주민과 관계자를 만나 청년에게 필요한 것은 새로운 시설보다 지역 안에서 함께 시간을 보낼 이유라는 점에 주목했고, 팀원들과 기존 시설을 활용한 복합 문화 공간 조성 방안을 제시했다.
현예준 학생은 “융합관광경영을 전공하며 관광과 지역개발 분야를 공부한 것이 큰 도움이 됐다”며 “강원을 떠나려 하는 청년들이 왜 많고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지 답을 다 찾지는 못했으나 전공생으로서 강원에서 지역민들의 더 나은 생활과 여행객을 모으는 것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명준 지역정주지원센터장은 “현예준 학생은 지역을 소개하는 활동에서 출발해 생활 속 문제를 살피고, 현장에서 들은 이야기를 바탕으로 개선 방안을 제안하는 데까지 경험을 넓혀 왔다”며 “이번 수상은 학생이 지역을 자신의 삶과 진로의 관점에서 바라보게 된 과정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뜻깊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지역을 직접 경험하고 지역 안에서 자신의 역할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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