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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학교, ‘제2회 모의유엔총회’ 개최

등록일 : 20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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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학교, ‘2회 모의유엔총회개최

- 기후변화 난민의 보호 및 정착을 위한 범세계적 논의
 
 
<사진: ‘한림대학교 제2회 모의유엔총회전경>
 
 한림대학교(총장 최양희) 모의유엔협회는 기후변화 난민의 보호 및 정착을 위한 범세계적 논의라는 의제로 115() ‘2회 모의유엔총회공식총회를 개최했다.

 이 날 일송자유교양대학 안정현 교수의 개회사로 시작되었으며, 이어 춘천철원화천양구군 갑 허영 국회의원의 축사, 융합과학수사학과 표창원 특임교수의 격려사, 그리고 모의유엔협회 이한길 협회장(총학생회장)의 대회사가 이어졌다.

 이번 공식총회는 사전 오리엔테이션과 비공식회의를 거쳐 개최되었으며, 대상은 전공 무관, 교내 15개 전공 60여명의 재학생이 각 국가의 대표자와 사무국 직원이 되어 실제 유엔처럼 국가별 비공식회의를 통해 결의안 작성 및 협의체 결성 등 공식총회를 준비했다.

 또한 모든 국가별 위원회는 대표단 1인을 포함힌 3인이 1팀으로 구성하여 총 10개팀, 30여명으로 제한하여 진행했으며, 국가는 방글라데시, 사우디아라비아, 중국, 미국, 호주, 대한민국 등이다.

 한림대학교 모의유엔협회는 국제 현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단순히 환경적 문제를 넘어선 국제사회의 공동 대응이 필요한 복합적 이슈를 심도있게 논의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자 이번 총회를 기획했다.

 김동규 사무총장은 현재 기후변화로 인한 국제적 피해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기후난민 문제 또한 심각해지고 있다.”, “기후난민의 정의를 명확하게 확립하는 수준 높은 토론 과정과 결과물을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