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한림대 간호대학 ‘2024 국제교류프로그램’ 단체사진>
한림대학교(총장 최양희) 간호학과는 싱가폴국립대학교와 함께 지난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총 3일간 ‘2024 국제교류프로그램’ 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류 프로그램은 간호대학 학생들의 국제적 교류와 학술적 협력을 확대하고, 글로벌 헬스케어 분야의 선도적 인재 양성을 목표하고 있으며, 특히 디지털 헬스케어와 스마트 병원의 혁신 사례를 탐구하고 경험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기획되었다.
이번 교류 기간 동안 싱가폴국립대학교 간호대학 학생들은 한림대학교 및 한림대학교의료원 산하 한림대학교성심병원과 춘천성심병원을 방문하여 한국의 최첨단 의료 기술 및 스마트 병원 운영 시스템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갖고, 이를 통해 양국의 간호 및 의료 시스템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함께 한국의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 및 스마트 병동 시스템에 대해 깊이 있게 학습할 수 있었다.
또한 한림대학교와 의료원은 다양한 학술 세미나와 현장 투어를 통해 학생들이 직접적으로 의료 혁신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특히 한림대학교성심병원에서 운영 중인 로봇 스테이션, 약제 배송 시스템, 그리고 로봇을 활용한 길 안내 및 키오스크와 같은 첨단 의료 기술 현장을 견학하는 시간을 갖고 학생들은 의료진 및 간호부와 교류하며 한국의 의료 현장에서 실제로 이루어지고 있는 디지털 혁신과 스마트 병동 운영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를 높였다.
간호학과 윤금선 겸임교수(한림대학교성심병원 간호부장)는 “이번 국제 교류를 통해 싱가폴국립대학교 간호대학 학생들이 한국의 선진 의료 기술과 스마트 병원 시스템을 직접 체험하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며, “이를 통해 한국 간호와 의료의 우수성을 국제 사회에 알리고, 나아가 글로벌 헬스케어 발전을 선도할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정민 교수는 “이번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한림대학교의료원의 의료 혁신과 글로벌 인재 양성에 대한 비전을 실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국제 협력과 교류를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의 혁신과 발전을 함께 도모할 예정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