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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일류 대학을 향한 한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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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종욱 교수팀, AI 기반 어려운 기도 예측 연구 성과 'Scientific Reports'에 논문 게재

등록일 : 2024-08-02

한림대학교 허종욱 교수팀, AI 기반 어려운 기도 예측 연구 성과 'Scientific Reports' 에 논문 게재

- 최적의 기도관리와 환자 안전을 보장하는 연구 결과 발표
- 공학 분야의 저명 국제학술지 ‘Scientific reports’(IF: 3.8, JCR 18.3%)에 논문 게재

<사진: 한림대학교 춘천성심병원 김종호 교수 (왼쪽), 한림대학교 춘천성심병원 권영석 교수 (가운데), 한림대학교 소프트웨어학부 허종욱 교수 (오른쪽)>

한림대학교(총장 최양희) 소프트웨어학부 허종욱 교수가 참여한 공동 연구팀이 최적의 기도 관리와 환자 안전을 보장하는 연구결과를 의료 공학 분야의 저명한 국제학술지 ‘Scientific reports’(IF: 3.8, JCR 18.3%)에 게재했다.

이번에 발표된 논문은 “Improving Difficult Laryngoscopy Prediction using Deep Learning and Minimal Image Analysis: A Single-Center Prospective Study”라는 제목의 연구 논문이며, 한림대학교 춘천성심병원의 김종호, 권영석 교수와 공동 연구를 진행했다.

기도 관리와 삽관은 응급 치료, 마취 및 중환자 치료에서 필수적이며, 어려운 기도를 예측하면 환자 안전을 확보하고 합병증을 최소화할 수 있다. 그러나 기존 병상 평가 검사는 예측 민감도가 낮아 모든 어려운 기도 사례를 식별하는 데 한계가 있다.

<사진: 기도 삽관 난이도가 어려운 환자의 인공지능 모델의 초점 영역 예시. 위에서 아래로: (A) 정면 시야, (B) 정면-목 확장 시야, (C) 측면 시야, (D) 입 열림 시야>

해당 논문은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환자 얼굴과 목 등 사진을 사용하여 어려운 기도를 정확하게 예측하는 AI 모델을 제안했으며, 이를 통해 최적의 기도 관리와 환자 안전을 보장하도록 만들었다.

한림대학교 소프트웨어학부 허종욱 교수는 “이번 연구는 간단히 촬영한 환자 얼굴과 목의 이미지만으로 다양한 임상 환경에서 쉽게 어려운 기도를 예측 할 수 있는 실용적인 모델을 개발했다. ”며, “앞으로 이 연구를 통해 응급 의료 상황에서 환자 안전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답했다.

현재 허종욱 교수 연구팀은 춘천성심병원, 서울성모병원을 포함한 총 6개 의료 기관과 협력하여 10여 개의 의료 인공지능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연구팀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다양한 의료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적으로 공동 연구의 범위를 확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