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한림대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사업단 현판식 단체사진>
한림대학교(총장 최양희)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사업단(HUSS)은 7월 30일 인문대학에서 최성찬 부총장을 비롯한 사업 참여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의 성공을 위한 현판식을 개최했다.
HUSS(Humanities Utmost Sharing System)사업은 인문·사회 지식을 기반으로 문화 예술, AI 공학, 자연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결합하여 융합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2023년부터 대학 간 컨소시엄을 통해 교육부가 지원하고 있다.
작년에 5개 분야인 디지털, 환경, 위험사회, 인구구조, 글로벌·문화 분야에 이어 올해 3개 분야인 지역, 사회구조, 글로벌 공생 중 ‘지역’에 주관대학인 전주대학교와 함께 한림대는 참여대학으로 지원하여 선정되었으며, 앞으로 3년 동안 약 13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한림대 HUSS 컨소시엄 사업단은 교육 공동체로서 지역 가치 혁신을 통한 미래가치 창출과 지속 가능한 공유 네트워크 구축을 비전으로 삼고, 지역 혁신과 상생을 선도하는 ‘Local C-nergy’ 융합인재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특히 ‘지역 길과 지역 가치의 정주 동력’을 특화 전략으로 삼고 있다.
강원지역의 위기를 혁신과 상생의 기회로 재인식하고, 강원 지역이 가졌던 시·공간의 제약을 디지털과 온라인 로드로써 한계를 극복해 그동안 지역, 산업, 학교 간 분절과 무관심을 새로운 교육과 실천으로 대학의 사회적 위상을 재정립한단 내용을 담았다.
김민호 사업단장은 “앞으로 한림대 HUSS 사업단은 학내 구성원들에 대한 관심을 모으고 대외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할 것이다.”며, “3년 뒤 교육 사업의 낙관적 전망과 모범상을 그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