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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 남수아 연구교수, 한국임상심리학회 최우수 학술 논문상 수상

등록일 : 2025-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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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 남수아 연구교수, 한국임상심리학회 최우수 학술 논문상 수상
 
- 연구주제: 정서장애에 대한 단일화된 범진단척 치료의 효과: 조절변인으로서 기저선 증상 심각도
 
 

<사진: 한림대 남수아 연구교수>

 한림대학교(총장 최양희) 한림응용심리연구소 남수아 연구교수가 최근 열린 한국임상심리학회 2025년 봄학술대회에서 최우수 학술 논문상(구연 부문)’을 수상했다.

 남수아 연구교수는 정서장애에 대한 단일화된 범진단적 치료의 효과: 조절변인으로서 기저선 증상 심각도이라는 주제로 연구를 진행했으며, 정서장애 임상군에 해당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한 결과, 기저선 불안 관련 증상의 심각도가 높을수록 대기통제조건 대비 UP의 치료효과가 더 뚜렷하게 나타남을 밝혔다.

 또한 기저선 우울증상 심각도 수준에 따라 치료효과가 달라지는 차별적 효과는 제한적일 수 있음을 설명하여 범진단적 치료(이하 UP)의 효능에 더해 UP의 치료 효과를 조절할 수 있는 변인으로서 기저선 증상 심각도의 역할을 규명했다.

 이 논문의 연구책임자인 조용래 교수(심리학과)본 연구를 통해 불안이나 우울장애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단일화된 범진단적 치료(UP)를 적용할 때 그들의 사전 불안증상과 우울증상의 수준에 따라 치료를 차별적으로 적용할 필요성을 뒷받침하는 근거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라고 말했다.
 
 
<사진: 한국임상심리학회 최우수 학술 논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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