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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학교-(주)노르마, 양자과학기술 및 양자컴퓨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등록일 : 202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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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372

한림대학교-(주)노르마, 양자과학기술 및 양자컴퓨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양자과학기술 R&BD 공동 수행 및 기술 공동 개발
- 한림대학교 오픈양자팹 공동 활용
 
<사진: 한림대학교-(주)노르마 업무협약식 기념촬영>
<왼쪽에서 세 번째 ㈜노르마 정현철 대표, 네 번째 최양희 총장>
 
 한림대학교(총장 최양희)는 3월 17일(월), 주식회사 노르마와 한림대학교 양자팹 연계 산학협력 체계 구축 및 공동 기술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상호발전을 도모하고, 양자과학기술 개발, 관련 인재 양성 및 기업 지원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 양자과학기술 R&BD 공동 수행 및 기술 공동 개발 ▲한림대학교 오픈양자팹 공동 활용 ▲ 양자과학기술 및 양자컴퓨터 관련 상호 기술 교류 등이며, 이를 통해 양 기관은 산학협력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지역사회와 산업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림대학교 최양희 총장은 “한림대학교는 세계적으로 주목하고 있는 양자과학기술과 양자컴퓨터 관련 크고 작은 준비를 지속하고 있다.”며, “글로벌한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과 함께할 수 있게 되어, 훗날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르마 정현철 대표는 “양자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특정 분야에서의 관심이 높다.”며 “한림대학교와 함께 국내에서 가장 뛰어난 양자 기술을 만들고 좋은 시장을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한림대학교는 2018년도부터 반도체․디스플레이스쿨을 중심으로 반도체 소자․공정교육․연구 시설을 구축하여 운영하였으며, 이 시설에 2024년 강원도․춘천시 지원으로 양자기술 핵심 장비인 전자빔리소그래피 장비를 구축하여 양자오픈팹으로 확대 개소한 바 있다.

 또한 강원특별자치도․한림대․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양자기술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2021년도부터 양자기술강원연구소(소장 반도체․디스플레이스쿨 장문규 교수)가 설립되었으며 양자오픈팹 설비를 중심으로 양자과학기술 개발에 힘쓰고 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산학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지역사회와 산업계의 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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