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대학원

한림투데이

한림대학교 도헌학술원, 나태주 시인 초청 ‘시민지성 한림연단’ 개최

등록일 : 2024-09-30

프린트

조회 : 1110

한림대학교 도헌학술원, 나태주 시인 초청 시민지성 한림연단개최
 
- 102() “나의 소명, 나의 작품 2” 주제로 강연
- 한림대학교 캠퍼스라이프 센터(CLC) 4층 비전홀에서 저녁 7시부터
 
 
<사진: ‘42024-2기 시민지성 한림연단포스터>
 
 한림대학교(총장 최양희) 도헌학술원은 102() 오후 7시부터 나의 소명, 나의 작품을 주제로 본교 캠퍼스라이프 센터(CLC) 4층 비전홀에서 2024년도 제2시민지성 한림연단두 번째 강연을 개최한다. 연사는 풀꽃 시인으로 널리 알려진 나태주 시인이다.

 2024년 제2시민지성 한림연단의 두 번째 강연자인 나태주 시인은 공주사범학교를 졸업한 후 초등학교 교사를 지냈으며, 공주 장기초등학교 교장으로 교직에서 은퇴한 이후 공주문화원장을 역임했다. 1971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대숲 아래서라는 시로 등단한 나태주 시인은 충남문인협회 회장, 충남문화원연합회 회장, 한국시인협회 심의위원회 위원장, 43대 한국시인협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나태주풀꽃문학관 소속 시인으로 활동 중이다. 나태주 시인은 황조근정훈장, 정지용문학상, 공초문학상, 김삿갓문학상, 소월시문학상, 김달진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대표작으로는 시집 대숲 아래서, 막동리 소묘, 산촌엽서, 황홀극치, 세상을 껴안다, 너무 잘하려고 애쓰지 마라, 좋은 날 하자50여 권이 있고, 산문집 및 문학저서로 작은 것들을 위한 시, 이젠 잊어도 좋겠다, 꿈꾸는 시인, 봄이다 살아보자100여 권이 있다.

 송호근 한림대학교 도헌학술원장은 소양강변을 따라 피어난 들풀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춘천에 풀꽃 시인 나태주 시인을 모셨다.”, “시민지성 한림연단에서 나태주 시인의 강연을 듣고 그동안 놓쳤던 주변을 자세히, 오래 보다 보면, 어느새 선선해진 날씨에 예쁘고 사랑스러운 풀꽃들을 발견하며 마음의 여유를 느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지성 한림연단은 문명사적 격변기에 글로벌 문명 시민을 양성하기 위해서 도헌학술원이 기획한 시민참여형 강좌로 포럼(forum) 형식을 원용한 공개토의형 강연이다. 문화예술교육정치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유명 인사와 전문가를 초청하여 매 학기 개최되며, 시민 청중은 연사의 강연을 듣고 질의와 토의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수강신청 QR코드를 스캔하여 사전 등록할 수 있다.
 

 2024년 제2시민지성 한림연단에는 제1강 진중권 교수, 2강 나태주 시인에 이어 김형석 연세대학교 명예교수, 정지아 작가, 중앙일보 최철주 편집국장 등이 연사로 나설 예정이며, AI 교육 전문가인 한림대학교 박섭형 교수가 특별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2023년에 이어 2024년까지 총 14개 강좌를 이수한 한림대학교 재학생들은 학점대체인증을 신청할 수 있는 특전을 부여받는다.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처음 이전 현재페이지1/ 전체 페이지 갯수206 다음 마지막

콘텐츠 담당자 : 조재일

  • 전화번호 :033-248-1334
  • e-Mail :jijo@hallym.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