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한림대 ‘제2차 글로컬대학 사업 추진 워크숍’ 단체사진>
한림대학교(총장 최양희)는 6월 27일(목) 일송기념도서관 G.SQUARE에서 ‘2024학년도 2차 글로컬대학 추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New Hallym 혁신본부를 비롯한 글로컬대학 추진부서 실무자 70여 명이 참석하여 전략과제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계획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홍석민 New Hallym 혁신본부장은 인사를 통해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대학의 혁신과제를 역동적으로 수행하고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데 깊은 감사를 전하며, 한림대학교가 지자체·정부·기업과 함께 글로컬대학 비전을 달성하고 고등교육의 새로운 혁신모델을 만들어 가는 데 힘을 모아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워크숍에서는 △대학과 인공지능 공존 시대를 선도할 AI기반 교육 서비스 플랫폼 구축 계획 발표를 시작으로 △지역사회 문제해결 PBL 교육체제 구축, △한림마이크로캠퍼스 구축 및 Station C 추진, 지역정주지원센터 G-Stay 특화프로그램 개발 등 한림대학교 글로컬대학 중점 과제의 1차 년도 추진 현황 발표와 향후 계획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되었다.
한편, 이날 워크숍이 개최된 G.SQUARE는 한림대 글로컬대학에서 혁신의 심장부와 같은 공간으로 New Hallym 혁신본부, AI에듀테크센터의 업무 공간, 창업협업 공간인 Station C seed, 대학/지자체/기업/지역이 함께할 수 있는 창의협업 오픈 공간과 시민을 위한 테라스 정원 등을 포함하고 있다.
글로컬대학은 지식과 기술의 변화 주기가 빨라지고 인구 감소가 지역 위기로 이어지는 상황에서 대학 안팎의 벽을 허물고 지역사회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이끌어 갈 대학을 글로컬대학으로 지정하여 집중적으로 지원하고자 하는 교육부 중점 사업이다.
한림대학교는 2023년 선정 이후, ‘AI교육 기반 창의 융합인재를 양성하는 열린 대학’이라는 비전 아래 수요자 중심 교육 및 연구, K-고등교육모델 창출, 두뇌 집단형 글로컬 대학 등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