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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학교, 개교 42주년 기념식 개최

등록일 : 20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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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학교, 개교 42주년 기념식 개최
 
- 자랑스러운 Hallymer 賞, 전종률(영어영문학과 83학번, G1방송 대표이사 사장) 동문
- 장기근속 교직원, 학교를 빛낸 학생, 공로 표창 등 다양한 시상 진행
 
 
<사진: 한림대학교 개교 42주년 기념식 단체사진>
 
 한림대학교(총장 최양희)는 17일 교내 일송아트홀에서 개교 4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42주년 개교기념식에는 최양희 총장,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허영 국회의원, 육동한 춘천시장, 박진오 강원일보 대표이사 사장, 경민현 강원도민일보 사장, 전종률 G1방송 대표이사 사장, 교직원 등 20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장기근속 교직원 표창 32명, 학교를 빛낸 학생 표창 13명, 공로 표창 18명 등 다양한 시상을 진행했으며,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 등이 주어졌다.

 최양희 총장은 축사에서 “한림대학교는 첨단 기술에 기반한 효과적인 교육을 적극 도입하고 이와 병행하여 성숙한 인간을 육성하는 임무도 소홀하지 않을 것”이라며“지난 42년간 이룩한 빛나는 업적과 함께 한림대학교가 앞으로 나아갈 새로운 도전에도 많은 박수를 보내 주시리라 믿는다. 여러분의 관심과 지지가 한림대학교를 지탱하는 튼튼한 주춧돌이기 때문이다.”고 마무리했다.

 이날 '자랑스러운 Hallymer 賞'에는 전종률(영어영문학과 83학번) G1방송 대표이사 사장이 선정됐다. '자랑스러운 Hallymer 賞'은 사회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쌓아 국가발전에 기여하고 한림대의 명예를 높인 교직원 및 동문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전종률 G1방송 대표이사 사장은 기자 출신 언론사 대표로 사회 이슈에 대한 혜안 제시 및 소통 바탕의 네트워크를 갖고 지역 언론 위상 제고와 영향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언론 경영인으로서 다양한 의견을 수용하고 공정하며 균형있는 방송을 통해 대중에게 올바른 인식을 높이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자랑스러운 Hallymer 賞'에 선정됐다.

 수상자 전종률 동문은 "한림인들에게 주어지는 최고 영예의 상을 받게되어 영광이고 감사드린다.”며 “한림대가 세계적 명문 대학으로 도약하는데 있어 할 수 있는 일을 좀 더 고민하고 함께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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