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림대학교(총장 최양희) 대학원 의생명과학전공 한성우 박사과정생, 윤동혁 박사 연구팀(지도교수: 한림대학교부속 춘천성심병원 신경외과 전진평 교수)이 12월 16(토)에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개최된 2023 제3회 대한신경외과학회 기초과학연구회 학술대회에서 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
□ 한성우 박사과정생은 윤동혁 박사의 연구 주도 하에 연구 계획부터 외상성뇌손상 동물모델 제작 및 분석을 통해 Donepezil 약물이 신경염증완화로 인한 인지기능을 개선할 수 있다는 증거를 밝혀냈다.
□ 2023 제3회 대한신경외과학회 기초과학연구회 학술대회는 뇌과학을 연구하는 많은 기초과학 연구자는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의사과학자들과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연구진들의 연구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고, 향후 협력 연구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열렸다.
□ 한성우 박사과정생은 ‘Donepezil ameliorates congnitive impairment via alleviating neuroinflammation and dysfunction of autophagy and mitophagy in vitro and in vivo models of traumatic brain injury’이라는 주제로 수행한 연구가 우수성을 인정받아 우수구연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 한성우 박사과정생은 “뇌과학을 연구하는 많은 선배 및 동료 연구자들의 최근 연구 결과를 보면서 필수의료인 중증 뇌질환 연구를 개척하는 신진 연구자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한편, 대한신경외과학회는 대한민국 의료법에 의거하여 설립된 유일한 신경외과 학술단체로서 신경외과학 발전을 위한 신경외과 전문의 양성 및 국제적 학문교류를 통하여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며, 현실적으로 가장 보편 타당한 이 분야 의학지식을 보전하고, 발전되어가는 학문의 임상적용에 합리적이고 주도적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
□ 특히, 최근 많은 국민적 관심을 받고 있는 응급 중증 뇌혈관 질환의 극복을 위해 힘을 다하고 있으며 관련 젊은 연구자들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