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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학교,‘시민박물관대학’2기 모집

등록일 : 2022-11-09

한림대학교,‘시민박물관대학’2기 모집

- 동아시아의 근·현대 문화예술을 주제로 5개의 강좌 개설

□ 한림대학교(총장 최양희) 박물관(관장 염정섭)이 <동아시아의 근현대 문화예술을 이야기하다-동아시아 문화예술과 문화 권력> 라는 주제로‘시민박물관대학’2기의 강좌를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 한림대학교는 개교 40주년을 맞이해 지난 5월에는 한강을 중심으로 역사와 문화를 살펴보는 강좌를 개설하여 지역사회의 호응을 받았다. 2기는 최근 개막한 기획전시 “근대 서화, 전통을 담아 새롭게 그리다”와 연계하여 동아시아 문화예술 분야의 국내 전문가와 교수진으로 구성된 강사진으로 강좌를 운영한다.

□ 시민박물관대학 2기는 오는 11월 17일(목)~12월 15일(목)까지 5주간 매주 목요일 오후 2시~4시, 한림대학교 내 강의실에서 운영되며 총 5회의 강좌로 구성되어 있다.
○ 허수 서울대 교수의‘한국 근대 문화를 보는 창(窓) : 종교와 민중’
○ 안창모 경기대 교수의 ‘도시와 건축으로 바로 잡는 근대사 : 개항과 외교타운 정동의 탄생’
○ 권행가 한국근현대미술사학회 회장의 ‘이미지와 권력 : 대한제국, 황제의 표상’
○ 황호덕 성균관대 교수의 ‘번역가의 책상 : 사전과 외국책, 동아시아 근대의 원풍경’
○ 김용철 고려대 교수의 ‘근대 일본 미술계 권력의 만주국 출장’

□ 염정섭 박물관장은 “대학박물관의 특성을 살려 동아시아의 근·현대 문화예술을 중심으로 역사와 문화, 예술 등을 아우르는 종합적인 전문강좌로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 관심 있는 지역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프로그램 신청은 온라인, 이메일, 팩스, 전화 접수로 가능하다. 프로그램 신청 및 운영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한림대박물관 홈페이지 (http://museum.hallym.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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