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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학교 대학원 의학과(미생물학 전공) 이성현 석사과정생『2022 미국 바이러스학회』발표상 수상

등록일 : 2022-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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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학교 대학원 의학과(미생물학 전공) 이성현 석사과정생
2022 미국 바이러스학회발표상 수상
- 땃쥐 유래 신종 파라믹소바이러스 관련 유전체 및 바이러스-숙주 상호작용 연구에 기여
 
   
<사진설명:()이성현 석사과정생, 김원근 지도교수>

한림대학교(총장 최양희) 대학원 의학과(미생물학 전공) 이성현 석사과정생이 미국 바이러스학회 주관 2022 미국 바이러스학회 (American Society for Virology, 이하 ASV)에서 발표상 (Travel Award)을 수상했다.

본 연구는 해양/육지 감염성 바이러스를 포함하는 인수공통 감염 바이러스 진단기술 개발에 관한 주제로 국내 땃쥐 유래 신종 파라믹소바이러스인 감악 파라믹소바이러스(Gamak paramyxovirus)와 대룡 파라믹소바이러스 (Daeryong paramyxovirus)에 대한 유전체 분석 및 바이러스-숙주 상호작용 관련 연구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미생물학교실 이승호 박사와 진행하고 기여한 바가 인정되어 수상했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인간에게 공중 보건 및 사회 경제적인 큰 위협이 되고 있는 감염병은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비롯한 인수공통 감염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고 있다. 본 연구는 국내에 서식하는 식충목류인 땃쥐 (Crocidura lasiura)와 작은땃쥐 (Crocidura shantungensis)에서 감악 파라믹소바이러스와 대룡 파라믹소바이러스를 발견하고 그 특징을 밝혔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

특히 이들 신종 파라믹소바이러스는 40% 이상 높은 치사율을 보여주는 박쥐 유래 파라믹소바이러스인 니파 바이러스와 헨드라 바이러스와 상당히 유사한 유전적인 특징과 강한 선천성 면역반응을 일으키는 것으로 밝혀졌다. 따라서 앞으로 땃쥐 유래 파라믹소바이러스에 대한 잠재적인 인수공통 감염에 대한 평가와 감염병 전문가의 주의가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 연구는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빅데이터 기반 해양바이러스 제어 및 마린바이오틱스 개발사업’, 한국연구재단 보호연구지원사업 (교육부)’과 국방과학연구소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지도교수인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미생물학교실 김원근 교수는 본 연구는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미생물학교실 송진원 교수와 공동연구를 통해 현재까지 3종의 국내 포유류에서 존재하는 파라믹소바이러스 4종을 세계 최초로 발견한 것의 일부분으로서 인간에게 치명적인 Henipa-like 바이러스의 새로운 발견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준 것이라고 말했다.

발표상을 수상한 이성현 석사과정생은 해양/육지 바이러스를 포함한 인수공통 감염 바이러스 출현에 대비와 대응을 위해 현장 적용형 유전체 기반 진단법 개발을 목표로 열심히 연구에 정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미국 바이러스학회는 1981년에 창립되어 4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매년 개최되는 미국을 대표하는 바이러스 분야 저명한 학회이다. 2022 ASV는 올해 716()부터 20()까지 미국 위스콘신대학교 매디슨캠퍼스(University of Wisconsin-Madison)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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