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대학원

한림투데이

한림대 인문학연구소,‘동북아 구석기 문화의 발전과 전개’를 주제로 제167회 학술집담회 개최

등록일 : 2025-06-13

프린트

조회 : 343

한림대 인문학연구소,‘동북아 구석기 문화의 발전과 전개를 주제로 제167회 학술집담회 개최
 
- 한림대학교 도헌학술원 이정철 교수 발표
 

<사진: ‘제167회 학술집담회’ 현장>
 
 한림대학교(총장 최양희) 인문학연구소는 610() 이정철 교수(도헌학술원, 사학전공)동북아시아 구석기 문화의 발전과 전개를 주제로 제167회 학술집담회를 가졌다.

 이정철 교수는 구석기 전공자로 풍부한 현장 경험과 국내외 공동 연구를 통해 적지 않을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이날 발표는 그간의 학문적 성과와 앞으로의 연구 방향을 점검하는 자리로서 앞으로 구석기 연구에 대한 기대를 확인하여 주었다.

 특히, 동북아시아의 구석기는 특정 국가가 독점할 수 없기 때문에 공동체적 접근이 필요하다는 것과 구석기 연구를 통한 한··일의 문화적 연대 의식을 고취해야 한다고 주장에는 참석자 대부분이 공감했다.

 이번 발표를 통해 참석자들은 현재 한··3국이 경계와 거리를 두고 살고 있는 것에 비해 옛적 조상들을 공동의 터전에서 공존, 공영했음을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그러면서 다가올 미래에는 동북아의 광야에서 갈등과 대결에서 벗어나 화해와 번영으로 다가갈 수 있는 구석기인들의 지혜를 얻기도 했다.

 앞으로 인문학연구소는 이번 발표를 통해 인문학의 본령에 천착하면서도 사회적 요구, 역사적 소명 등에 부응하는 학술 발표를 기획하기로 했다.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처음 이전 현재페이지1/ 전체 페이지 갯수206 다음 마지막

콘텐츠 담당자 : 조재일

  • 전화번호 :033-248-1334
  • e-Mail :jijo@hallym.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