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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 Writer’s School〉세 번째 조미진 사무총장의‘나의 리더십 스토리’ 성료

등록일 : 20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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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학교 도헌학술원, Culture & Writer’s School세 번째 조미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의나의 리더십 스토리성료
 
- 춘천시민과 한림대 학생 등 약 40여명 참석
- 조미진 사무총장, “모든 이들의 삶 또한 그 자체로 귀하고 소중한 가치가 있다”,“글쓰기는 타인의 관점이 아닌, 자신의 마음이 이끄는 방향대로 자유롭게 표현하는 것
 
 
<사진: Culture & Writer’s School〉세 번째 강연자, 조미진 사무총장>
 
 한림대학교(총장 최양희) 도헌학술원은 지난 424() 오후 7, 본교 산학협력관 22307호에서 조미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이나의 리더십 스토리를 제목으로 2025학년도 1학기 Culture & Writer’s School세 번째 강연을 개최했다.

 강연에서 조미진 사무총장은 죽는 날까지 일할 수 있다면 그 인생은 행복한 것이라며, “()은 생계를 위한 일이지만, ()은 가슴 설레는 삶의 동력이며, 나의 업은 리더가 되고자 하는 이들의 곁에서 조력하는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진정한 성공은 자신이 중요하게 여기는 삶의 가치가 매일의 일상 속에서 실현되는 것이라며, 자신의 리더십 철학과 인생관을 진솔하게 풀어냈다.

 또한 가족사를 통해 어릴 적 부친을 여의고 홀어머니의 헌신 속에 성장해 온 과정을 공유하며, “겉보기에는 성공한 커리어를 쌓았지만, 나 역시 평범한 가정의 한 사람으로 살아왔다. 강연에 참석한 모든 이들의 삶 또한 그 자체로 귀하고 소중한 가치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삶이 풍요로워야 남기고 싶은 것도 많아지고, 글쓰기를 위한 소재도 풍부해진다라며, “글쓰기는 타인의 관점이 아닌, 자신의 마음이 이끄는 방향대로 자유롭게 표현하는 것이라는 조언도 덧붙였다.

 강연이 끝난 뒤 송호근 한림대학교 도헌학술원장은 조미진 사무총장이 자신의 삶에 녹아 있는 인생의 오미(五味)를 진솔하게 전해 주어 깊은 감동을 받았다라고 하며, “자신의 재능을 타인을 위해 나누며 살아가는 삶이야말로 진정한 행복임을 되새기는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2025학년도 1학기 Culture & Writer’s School은 한림대학교 도헌학술원이 새롭게 기획한 시민 교양 강좌로, 춘천 시민과 대학생들이 일상과 일, 가족과 개인에 대해 성찰하고, 전문가의 강연을 통해 인문학적 통찰을 나누며, 에세이 작성을 통해 글쓰기의 즐거움과 성취감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이며, 조미진 사무총장을 비롯해 이진남 교수, 이문재 시인, 임혜순 꾸림 대표, 박정애 소설가(강원대학교 영상문화학과 교수), 김양선 문학평론가(한림대학교 일송자유교양대학 교수) 등이 연사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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