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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학교, 경찰청 사이버범죄 AI 대응 시스템 구축 연구사업 주관기관 선정

등록일 : 20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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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학교, 경찰청 사이버범죄 AI 대응 시스템 구축 연구사업 주관기관 선정
 
- ‘사이버범죄 수사단서 통합분석 및 추론시스템 개발 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
- AI 기반 사이버범죄 대응 시스템의 핵심기술 확보를 위함
 
 
<사진: 한림대학교 전경>
 
 한림대학교(총장 최양희)는 경찰청이 추진하는 사이버범죄 수사단서 통합분석 및 추론시스템 개발 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되어, 치안 R&D 역사상 최대 규모(240)의 국책과제를 수주했다.

 이번 과제는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사이버 사기, 피싱, 디지털 성착취 등 사이버 범죄에 대한 수사단서를 신속하게 수집분석하고 용의자를 추론하는 한국형 실시간 사이버범죄 대응 시스템의 핵심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림대학교는 2024년 신설된 '융합과학수사학과'AI기반 융합연구를 선도해온 'AI융합연구원'의 전문 역량을 바탕으로 이번 사업의 총괄기관으로서 사업을 주도하게 되었으며, 웹 크롤링연결망 분석인공지능 학습모델 등의 최신 기술을 활용하여 국가 사이버 수사 역량을 획기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연구에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국내 최고 기술력을 보유한 연구기관과 연세대학교, 고려대학교, 성균관대학교 (과학수사학과), 경찰대 등 학계, 그리고 씨에스리, 사이람, 화이트스캔, 스카이월드와이드, 스톤인테그리티, 더치트, 하이브시스템(네이버클라우드), 동심우, Chainalysis 등 관련 IT 기업이 산학연 집단지성을 모아 그랜드 연구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또한 한림대는 2024년에 MHC(Mighty Hallym Campus) 지원사업을 통해 사이버범죄 컨퍼런스를 개최하는 등 체계적인 준비를 뒷받침하였으며, 이번 과제의 총괄 연구책임자는 수사정보분석 전문가인 한림대학교 융합과학수사학과 김지온 교수가 맡아 프로젝트를 이끌 예정이다.

 최양희 총장은한림대학교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AI 기반 범죄 수사 및 과학수사의 핵심 허브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오는 5, AI융합연구원 내에 사회안전 관련 첨단 R&D 조직을 신설하여 국가안전망 확보를 위한 ICT 융합기술을 개발해 나갈 예정이고, 한림대학교는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과 공공치안 강화를 위해 사회문제 해결 R&D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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