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록일 : 2026.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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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 의과대학 미생물학교실, 『2026 미국 바이러스학회(American Society for Virology)』 5년 연속 발표상 수상
- 신종 바이러스 생물학적 특성 분석 및 고위험 인수공통 바이러스 유전체 감시 연구 역량 인정

<사진: 왼쪽부터 김대현 석사과정생, 이민성 석사과정생, Misra Divya 박사과정생, 김원근 교수>
한림대학교(총장 최양희) 의과대학 의학과 미생물학교실 김대현, 이민성 석사과정생과 Misra Divya 박사과정생이 미국 바이러스학회 주관 『2026 미국 바이러스학회 (American Society for Virology, 이하 ASV)』에서 발표상(Travel Award)을 수상했다. 이는 2022년부터 2026년까지 ASV 학회에서 본 연구팀의 성과가 발표상을 5년 연속 수상한 쾌거다.
미국 바이러스학회는 1981년에 창립돼 4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다. 미국을 대표하는 바이러스 분야의 저명한 학회로 매년 개최된다. 2026 ASV는 올해 7월 27일부터 30일까지 미국 미네소타에 있는 미네소타 주립대학 주최로 개최된다.
야생동물 유래 신종 바이러스의 복제 기전 및 숙주 면역 반응에 관한 주제로 연구 중인 Misra Divya 박사과정생은 “다양한 세포주에서 감악 바이러스(Gamak virus) 및 파주 아포데무스 파라믹소바이러스-1(PAPV-1) 감염에 따른 복제 역학 및 선천성 면역 반응 특성 분석”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본 연구는 땃쥐에서 유래한 감악 바이러스와 설치류에서 유래한 PAPV-1 등 신종 파라믹소바이러스가 숙주 세포 내에서 증식하는 특성과 면역 반응을 비교 분석한 것이다. 국내에서 발견된 신종 바이러스-숙주 상호작용의 규명을 통해 향후 출현 가능한 야생동물 유래 신종 파라믹소바이러스의 병원성 기전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기반을 마련했다.
김원근 지도교수는 “이번 수상은 서울바이러스와 SFTS 바이러스 등 국내외 주요 인수공통 감염병에 대한 차세대 유전체 감시 및 분석 체계를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야생동물 유래 신종 파라믹소바이러스의 병원성 및 숙주 면역 기전을 심도 있게 규명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고 전했다.
본 연구들은 해양수산부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범부처방역연계감염병연구개발사업단,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IPET) 및 노보 노디스크(Novo Nordisk) 재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