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설 및 기고

한림대학교 개교 35주년 총장 기념사

등록일 : 2017-05-17

조회 : 295

한림대학교 개교 35주년 총장 기념사

“우리 한림인은 무슨 꿈을 꾸고 있으며, 무엇을 준비하고 있는가?”


존경하는 윤대원이사장님, 김용구 한림과학원장님, 교무위원 및 보직자, 그리고 교수, 직원, 동문, 학생 여러분,
 
우리는 오늘 한림대학교 개교 35주년을 기념하기 위하여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풍부한 인간성과 창조적 지성을 지닌 인재 양성”이라는 설립자 고 윤덕선박사님의 숭고한 건학이념을 실현하기 위하여 지난 35년간 이곳 한림교정을 거쳐 간 많은 분들의 노고와 땀에 대하여 경건한 마음으로 존경의 뜻을 표하고자 합니다. 1982년에 4개학과 228명의 입학식으로 시작하였던 한림대학교가 내년에는 29개 모집단위에 1,825명의 입학생을 받는 규모로 성장하였습니다. 비교적 단 기간에 학교를 이러한 높은 수준으로 올려놓을 수 있었던 것은 한림에 봉직하신 모든 분들의 고귀한 노력덕분이었습니다. 앞에서 이끌어주신 분들에게 경의를 표하며 또한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일해오신 많은 분들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여러분들이 표창을 수상하십니다. 이 모든 분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학교를 빛낸 업적으로 장학증서를 수여받는 여러 학생들의 활약을 매우 대견스럽게 생각합니다. 장기근속하신 교수와 직원 분들에게 그 동안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공로직원으로 표창 받으시는 분들에게는 비록 우리 눈에 쉽게 띄지는 않지만 여러분들의 헌신적 노력 덕분에 우리가 편안하게 학교생활을 영위하는 것에 대하여 감사의 표시로서 이렇게 표창을 수여하고자 합니다.

친애하는 한림인 여러분,
 
개교기념행사는 통상적으로 학교발전에 기여한 분들의 업적을 기리며 노고를 치하하면서 화합을 다지는 기회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과거를 회상하면서 추억을 되살리는 것도 의의가 있겠습니다만, 앞으로 우리에게 불어 닥칠 것으로 예견되는 각종 도전들을 전망하면서, 미래지향적 관점에서 이러한 난관들을 여하히 성공적으로 극복할 것인가를 논의하는 기회로 개교기념일을 삼는 것도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한림대학교와 같은 숭고한 건학이념을 갖고 건전하게 운영되는 사립대학교마저도 과연 어떤 모습으로 變貌해 나갈 것인 가에 대해서 가늠하기조차 어려운 가변적인 상황이 우리 앞에 놓여있습니다. 미래를 비관적으로 본다는 뜻이 아니라 매우 큰 불확실성이 우리 앞에 놓여 있고, 아마도 지금까지 가보지 않은 길을 가야하기 때문에 우리 모두의 지혜를 모으는 노력이 과거 그 어느 때보다 더 절실하게 필요하다는 말입니다. 지금 우리 앞에는 퍼펙트 스톰(Perfect Storm)이라는 말 이외에는 달리 표현할 수 없는 어지러운 상황이 예견되고 있습니다. 복수의 악재들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여 상황을 최대한 악화시키는 절체절명의 초대형 폭풍을 지칭하는 표현입니다. 지난 십년간 글로벌 금융위기를 대처해 나가는 과정에서 위기의 엄중한 상황을 묘사하기 위하여 흔히 등장하였던 어휘임을 상기시켜 드립니다.
 
퍼펙트 스톰을 구성하는 요소는 이미 여러분들이 잘 알고 있는 학령인구의 감소, 반값등록금 정책의 지속, 그리고 제 4차 산업혁명 시대환경에 부응하기 위한 대학교육개혁의 이 세 가지입니다. 먼저, 학령인구의 감소는 대학이 학생을 선택하던 시대로부터 학생이 대학을 선택하는 시대로 변화했음을 나타냅니다. 대학입시를 치르는 규모가 100만 명 정도의 시기에 우리 학교가 세워졌습니다만, 지금은 60만 명, 앞으로 7년 이내에 40만 명으로 급격하게 감소할 것이며, 역사적으로 유례를 찾기 힘들 정도의 급격한 사회적 대변혁입니다. 소위 “대학불패”의 시대는 지나갔습니다. 패러다임 시프트(paradigm shift)를 경험하게 되는 것입니다. 대학교육에 대한 초과수요로 특징지어지는 어제의 대학환경은 다시 돌아오지 않을 것입니다. 초과수요 상태에서는 일단 양적 수요가 존재했으므로 질적 수준에 대한 고려가 충분하지 않더라도 균형을 이루는 데에는 큰 문제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질적 수준이 결정적 요인으로 작용하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오로지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학만이 살아남을 수 있게 된 것입니다.

다음으로, 반값등록금 정책으로 지난 6년 간 대학등록금이 동결되었습니다. 물가가 오르고 호봉승급 등 인건비가 상승하는 상황에서 대학운영 수입의 큰 부분이 동결된 것입니다. 문제는 이 정책이 향후에도 지속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관건은 과연 우리의 노동생산성이 이러한 결손을 보상할 만큼 상승할 것인가의 여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제 한 일을 오늘 반복하면서 교수와 직원의 노동생산성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노동생산성이 현 수준에서 머물면서 전체 인력을 그대로 보유하는 방법은 그야말로 묘책이 발견되지 않는 한 가능하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한편 대학등록금 동결이란 것은 대학교육서비스에 대한 가치를 떨어뜨리는 것이란 점에서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하겠지만, 실제로 국가적으로 볼 때, 과다한 대학교설립으로 대학교육서비스가 초과 공급되는 상황에서는 대학교육서비스의 가격이 하락하는 것은 방지할 수가 없다고 보아야 합니다. 피할 수 없는 추세이며, 우리가 남과 차별화되는 대학교육서비스를 공급할 능력을 갖추어야만 우리가 존재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여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제 4차 산업혁명시대의 교육에서는 자율성과 창의성이 기조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과거의 지식을 배우는 교육으로부터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도록 함으로써 학생의 역량을 키우는 교육으로 교육의 틀을 바꾸어야 합니다. 그런데 우리의 대학교육은 아직도 과거의 경직된 틀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형국입니다. 대량교육(mass education)시대의 정신적 물질적 유물을 그대로 지니고 있다는 것입니다. 대학교육제도가 우리나라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매우 유연하게 변화해 가는 추세에 있습니다. 우리 대학도 이에 상응하는 변화를 이루어낼 능력을 갖추도록 변화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이제 이 세 개의 폭풍이 동시에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는 방법은 없다고 보아야 합니다. 우리가 이 퍼펙트 스톰을 얼마나 슬기롭게 헤쳐 나갈 수 있느냐에 우리의 미래가 달려있을 뿐입니다. 거대한 파도를 타고 넘는 방안을 강구하여야지, 파도를 거스르거나 그 자리에 가만히 머물러 있으면 휩쓸려 나갈 뿐입니다. 우물쭈물하지 말고 매우 신속하게 대처해야 합니다. 우리는 어떤 꿈을 꾸어야 하며, 어떤 준비를 해야 하나요? 저는 제 아무리 어려운 위기도 해결 방법은 존재한다고 믿으며, 단지 우리가 힘과 지혜를 합칠 수 있는 가가 해결책 모색의 전제조건이라고 믿습니다. 그 방법은 항시 기본에 충실하고 변화에 적응하겠다는 생각을 갖는 것으로부터 시작하여야 합니다. 이런 위기를 극복하는 데에는 개인의 이익이나 주장을 앞세워서는 해결방안이 강구될 수가 없습니다. 총론에 찬성한다고 하면서 각론에 이견을 단다면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는 것은 자명합니다.

말할 나위 없이, 우리는 이러한 변화에 대비하기 위하여 지난 9월에 한림의 위대한 도약을 위한 vision and action을 마련하였습니다. 당초 계획대로 대부분의 과제들이 일정에 따라 실천되고 있는 중입니다. 「글로벌 융합대학」을 내년에 출범시키고, 복수전공의 필수화도 정착시켜 나가고, 융복합전공과정도 점차 확대해 나가는데 역점을 두고자 합니다. 이제 학생중심교육이라는 목표는 학교운영에 있어서 핵심개념으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campus life를 확충함으로써 智德體敎育이 한림교정에서 완성되도록 제반 여건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미 계획하고 있는 smart campus구축사업도 연말까지는 대체로 완수할 수 있도록 노력을 경주하고, 학생회관을 근대식으로 개축하는 사업도 내년 중반에는 마무리되도록 할 것입니다. 연구석좌교수제도와 특훈교수제도를 도입·운영함으로써 교수들의 연구의욕을 고취시키도록 하겠으며, 국책연구사업인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사업(LINC+)을 수행하게 됨을 계기로 학생들의 산업계 진출을 원활하게 할 것입니다. 또한 이 사업을 지역협력의 중요성을 감안하면서 추진함으로써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도모하고자 합니다.

위와 같은 우리의 노력이 과거에 비하여는 모든 구성원들의 자발적 협동심을 바탕으로 비교적 빠르게 추진된다는 측면에서 학교운영의 역동성을 보여주는 것은 사실입니다만, 이 정도의 노력으로 퍼펙트 스톰을 이겨낼 것으로 장담할 수 없다는 데에 우리의 어려움이 있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현실세계에서는 내가 얼마나 변화하는가 보다는 내가 나의 경쟁자에 비해서 더 효과적으로 변화하는가가 성패의 요인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저는 오늘 두 가지의 사례를 들면서 개교기념사를 마치고자 합니다. 하나는 미국에서의 교육혁명에 관한 사례이고, 다른 하나는 우리나라에서 일어나고 있는 교육정책의 변화에 관한 사례입니다.

미국 애리조나주립대학교(Arizona State University, ASU)는 2015년과 2016년 연속해서 미국에서 가장 혁신적인 대학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미국 남부지방에 있는 주립대학교가 MIT와 Stanford University와 같은 초일류학교를 제칠 수 있었다는 것은 몇 년 전만 해도 상상하기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새로운 미국대학(The New American University)」이라는 모델을 만들어 이를 실천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으며,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학생상담을 도와주거나 온라인 공개수업(MOOC)을 학점으로 인정하는 등의 변화도 성취하였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혁신의 핵심은 전공의 통폐합에 있었다고 판단됩니다. 주 정부의 예산삭감에 따른 재정악화를 계기로 지난 10년 동안 69개의 학과를 폐지하고 30개의 학과를 새로 만들었고, 기존의 단과대학 개념에서 벗어나 학제간 교육을 토대로 하는 대학을 여럿 신설하였습니다. 매우 놀라운 결과는 이런 개혁노력으로 재정지원이 줄어드는 압박 속에서도 신입학생의 수가 증가하였고, 특히 학업유보율(retention rate)이 크게 늘었다는 점입니다. 학업유보율은 학교당국이나 학생 모두에게 있어서, 교육의 성패를 가늠하는 가장 근본적인 자료입니다. 학교로서는 학업유보율이 낮은 학과가 제대로 교육시킨다고 평가받기 어렵고, 학생으로서는 학교를 이전하는 학생의 학업성취도가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는 분석결과가 있습니다. 우리 한림대학교도 복수전공 필수화와 융·복합과정 활성화 등의 노력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이러한 새로운 노력이 최근 학생 유지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러 학과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는 결과를 가져오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창의혁신인재를 양성하고자 우리나라 고등교육법이 개정되었습니다. 대학학사제도를 유연하게 만드는 것이 개혁안의 골자입니다. 교육당국의 획기적인 개혁안은 제 4차 산업혁명시대의 교육환경이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지를 잘 반영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대학이 교육정책을 이끄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정부의 변화를 뒤따라가는 형국이 되었습니다. 많은 변화 중에서 융합전공제의 도입과 전공선택제의 허용이 핵심적 개혁내용으로 보입니다. 학과의 조정 필요 없이 국내외의 대학 간에 새로운 전공이 설치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더욱이 소속학과 전공, 연계 전공, 융합 전공, 그리고 학생설계 전공 중에 선택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전공이수 필수제는 폐지되는 것입니다. 우리 학교의 몇몇 학과에서도 이미 전공필수과목을 폐지하여 선도적으로 이러한 변화를 수용하고 있음은 선견지명이 있는 결정이며 자랑스럽다고 하겠습니다. 필요한 전공과목은 모두 제공하되 학생선택권을 넓혀주는 것은 바람직하다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상당수의 학과가 지나치게 과다한 수의 전공필수과목을 필수적으로 이수하도록 요구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시대의 교육정책 변화에 부응한 변화가 요구되고 있는 시점이라고 봅니다.

존경하는 한림대 교수 여러분,

우리나라 교육정책은 지금까지 대학행정에 지나치게 규제적이라는 비판을 대학들은 자주 해 왔습니다. 이제 정부가 규제를 풀겠다고 나서는 형국에서 우리 대학들이 이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것은 현명하지 못한 것이며, 사회변화에 뒤처지게 만드는 부작용마저 가져올 뿐 아니라 궁극적으로 학생들이 그 피해자가 될 개연성이 높다는 점에 주목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저는 공직생활 중에 정부규제를 다루는 업무를 담당한 경험이 있는데, 한편으로는 규제를 비난하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규제 뒤에 숨어서 무사안일을 향유하는 현상을 자주 목도해 왔습니다. 대학이 이런 범주에 포함되어서는 안 될 것으로 확신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변화해야 합니다. 책임감을 갖고 신속하게 변화해 나갑시다. 남보다 한 발짝 앞서 행동하여야 승자가 된다는 것은 아마도 만고불변의 진리일 것입니다.

제 아무리 좋은 의도로 도입되었더라도 시대 환경에 맞지 않으면 과감하게 바꿔야 합니다. 저는 저의 오랜 정책수행과 연구경험으로부터 의도가 나쁜 정책이나 제도는 없다는 신념을 갖게 되었습니다. 오로지 도입할 당시와 지금의 세상여건이 변화하는 것뿐입니다. 내가 아는 세상과 현실이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입니다. 변화는 받아들여야 합니다. 이제는 아는 것을 가르치는 시대로부터 함께 공부하면서 가르치는 시대로 변화하였습니다. 교육환경이 변화하였는데 예전 패러다임에서 오래 전 배웠던 지식을 더 많이 전수하겠다는 노력은 이제 더 이상 환영받지 못하는 환경이 되었습니다. 유사학과의 연계나 융합전공도 전공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는 정책과 특정학과의 전공을 필수로 이수해야 한다는 제도는 양립할 수 없으며, 시대상황에 뒤떨어진 학생을 배출할 위험성마저 있습니다. 더욱이 전공필수과목의 수가 많을수록 학생유보율이 낮아지는 관계가 관측된다면 이는 매우 바람직스럽지 못한 현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시장에서 외면 받는 교육서비스의 미래가 있을 수 없다고 봅니다. 우리 교수사회가 이러한 변화를 이끄는 데에 능동적으로 앞장서야 하며, 저는 한림대학교 교수들의 능력에 무한한 信賴를 갖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한림가족 여러분,

올해 35세가 된 한림대학교는 인생으로 치면 가장 혈기왕성하게 에너지를 발산하는 시기에 이른 것입니다. 35년이란 세월은 조직으로서의 연륜이 짧은 기간이라고 할 수는 없다고 봅니다. 초창기부터 봉직한 많은 분들에게는 정년이 도래하고 있고, 이제부터는 한림대학교를 더욱 번성시킬 그 다음 세대가 주축을 이룰 때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지금 소재지가 문제가 되지 않는 글로벌화된 시대에 살고 있고, 어느 지역에서든 정보를 접근할 수 있는 정보화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Arizona주립대학교가 변방에 소재하지만 일류로 부상하였고, Finland라는 조그만 나라가 Nokia라는 세계적 회사를 창출할 수 있었던 것도 글로벌화와 정보화를 충분하게 이용하였기 때문입니다. 바로 동일한 논리로 한림대학교가 우리나라의 맨 앞줄에 서지 못할 하등의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 중심과 주변(core-periphery) 구조 이론은 이제 낡은 이론이 되었고, 우리가 글로벌화와 정보화를 얼마나 유효하게 활용하느냐에 우리의 미래가 달려있는 것입니다.

위기는 위기의 도래를 직시하고 이에 걸맞은 대처를 하면 반드시 극복할 수 있습니다. 위기를 외면할 경우에는 위기를 맞게 되는 것입니다. 위기가 기회라는 말이 결코 헛된 말이 아닙니다. 국가나 조직의 랭킹은 대개 위기시에 변동되게 됩니다. 유능한 기업가는 불황시에 오히려 흑자를 더 많이 내는 것을 보게 됩니다.

우리가 무슨 꿈을 꾸고 무엇을 준비하느냐에 전적으로 우리의 미래가 달려있습니다.
제35주년 개교기념일을 맞이하여 심기일전하여 우뚝 도약하도록 우리의 각오를 다집시다. 장시간 경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017년 5월 17일
총 장 김 중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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